영국에서 출간되자 마자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뒤이어 22개국에서 판매 신기록을 세웠던 "일곱빛깔 무지개 요정 시리즈 " 『노랑 요정 민들레』 편이다.
레이첼과 커스티는 목초지에서 놀다가 자신을 따라오라는 물총새의 소리를 듣는다. 곧 두 소녀는 사나운 벌들에 쫓겨 아름다운 노란 장미가 피어 있는 오두막에 도착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벌꿀을 채집하기 위해 입는 보호복 차림의 메리 아주머니를 만난다. 레이첼은 메리 아주머니가 키우는 꿀을 맞보다 혀끝을 간질이는 이상한 느낌을 받는다. 곧이어 두 소녀는 벌통 속에 숨어 있던 노랑 요정 민들레를 발견한다. 레이첼은 메리 아주머니 몰래 민들레를 주머니에 넣고 무지개 수호단지로 가는데, 가는 도중 민들레는 요정 막대를 벌통에 놓고 왔음을 깨닫는다. 하지만 이미 요정 막대는 고블린들 손아귀에 들어가 버린 후다. 위험에 처한 레이첼 일행은 꿀벌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막대를 찾고 무지개 수호단지로 간다. 그곳에서 주황 요정 오렌지는 마법의 실로 다친 꿀벌의 날개를 꿰매준다. 꿀벌 여리는 요정들, 버트램과 같이 수호단지에 있기로 하고, 레이첼과 커스티는 초록 요정 잔디를 구하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