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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잔티움 연대기 3
글쓴이
존 줄리어스 노리치 저
출판사
바다출판사
출판일
2007년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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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줄리어스 노리치

존 줄리어스 노리치는 외교관으로서의 화려한 경력을 포기하고 나와 문화 연구와 역사 저술 활동에 뛰어들어 비잔티움사 연구의 권위자이자 호쾌하고 유려한 문장으로 정평이 나게 된 역사가이다. 그는 1929년에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 등에서 공부했고, 1952년에 영국 외무성에 들어가 베오그라드와 베이루트의 대사관에서 일했다. 제네바 군축회담에 영국 대표단으로 참가했을 정도로 유능한 외교관이었지만, 1964년에 외교관으로서의 탄탄대로를 박차고 나와 역사 연구에 몰두했다. 그 뒤 왕립 빅토리아회, 왕립 예술협회, 왕립 문학회, 왕립 지리학회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세계를 돌며 예술, 역사, 건축, 음악을 주제로 강연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시칠리아의 노르만인들』, 『아토스 산』, 『베네치아의 역사』 등 그가 저술한 책은 외교관 출신다운 노련하고도 생동감 넘치는 서술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일반인들은 물론 전문 연구자들도 그의 학구열과 학문적 업적에 많은 찬사를 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비잔티움 제국은 창건 이후 줄곧 동방의 이슬람 세력으로부터 서유럽 세계를 보호해 주었고, 그러는 동안 서유럽은 외부의 침략 없이 안전하게 세력을 키울 수 있었다. 서유럽의 교회가 주도하여 십자군 전쟁이 시작된 12세기 성지와 성묘의 탈환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조직된 십자군은 점차 비잔티움 제국을 위협하는 폭도 무리로 변하고 만다. 제4차 십자군의 공격에 속수무책 콘스탄티노플을 함락당한 비잔티움 제국. 결국 이때의 상처를 회복하지 못한 제국은 1453년 오스만투르크의 대대적인 공격을 받고 멸망하게 된다.

7천 명이 채 안 되는 병력으로 오스만투르크의 10만 대군을 맞아 45일간 필사적으로 항전한 비잔티움. 마침내 피의 그믐달이 뜬 그날, 무너지는 콘스탄티노플 성벽과 함께 비잔티움 제국의 역사는 이제 신화 속으로 사라진다.

비잔티움 역사의 세계적 권위자 존 노리치 경에 의해 생생하게 부활한 비잔티움의 역사. 『비잔티움 연대기』 한국어판에는 170여 장의 도판 자료와 30여 장의 지도 자료를 수록하여 비잔티움의 뛰어난 문화·예술 수준을 보여 주고 있다. '주요 인물'과 '주요 사건', '연대표', '왕조 가계도' 등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역사서를 더욱 친절하고 시각적으로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자료들은 비잔티움이라는 낯선 바다를 항해하는 독자들에게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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