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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신곡 살인
글쓴이
아르노 들랄랑드 외 1명
출판사
황매
출판일
2007년 5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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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르노 들랄랑드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로 프랑스의 주목받는 신예이다. 그의 첫 소설 『지하의 성모』 (그라세, 1998)는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어 호평을 받았다. 그의 다른 작품으로는 『사탄의 교회』 (그라세, 2002)와 『죽은 자들의 음악』 (그라세, 2003) 등이 있다.

그의 대표작 『단테의 신곡 살인』은 고전의 향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지만 구성방식에 있어서만은 현대적인 스릴러와 모험소설의 진행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한편 등장하는 주인공 피에트로의 지고한 사랑은 이 책에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하는 요소이다. 18세기 베네치아의 열광적인 카니발을 화려한 문장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로 역사적 배경에 기반한 탄탄하고 속도감 있는 스토리와 영상에 가까운 감각적인 문체로 세계의 젊은 독자들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756년 물의 도시 베네치아, 도시의 한 극장에서 유명 배우 마르첼로 토레토네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는 잔혹한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결국 총독은 감옥에 갇힌 당대 최고의 스파이이자 바람둥이인 피에트로 비라볼타를 풀어 주며 이 사건을 해결토록 지시한다.

하지만 계속되는 연쇄살인. 마르첼로의 숨겨진 동성애인이었던 산 조르조 마조레 성당의 신부 카펠리, 그리고 명망 높은 원로원 의원의 정부이자 고급 창녀였던 루차나 살리에스트리, 돈을 밝히는 유리 공예 장인 스파데티 등이 연속적으로 살해되고, 그 현장에 남아 있던 수수께끼의 문장들을 조합해 본 결과 주인공 피에트로는 이 사건이 단테의 『신곡』에 묘사되어 있던 형벌을 그대로 모방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살인을 교사하는 자는 다름 아닌 루시퍼, 혹은 일 디아볼로. 그는 과연 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자인가, 아니면 세속적 욕망을 채우기 위한 야심가인가. 유럽 문화의 정점에 위치하고 있던 18세기 베네치아의 뒷골목, 그리고 정치인들의 음모와 배신이 열광적인 카니발 한복판에서 그 정체를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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