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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바람을 타고
글쓴이
스에요시 아키코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7년 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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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스에요시 아키코

1942년 요코하마 출생. 소녀시절을 누마즈 시에서 보냈으며, 아동도서 편집자를 거쳐 창작활동에 들어갔다. 장편 동화 『별로 돌아간 소녀』로 일본아동문학가협회 및 일본아동문예협회 신인상, 그림책 『타츠군 놀자!』 시리즈로 산케이 아동 출판 문화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아미아미 인형의 모험』,『괴수가 된 소녀』,『안개 내리는 방』,『교환 일기로 마법을 걸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전해지는 전설 속의 정령, 자시키와라시! 자시키와라시란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정령으로, 전설에 따르면 자시키와라시가 살고 있는 집은 복이 들어오지만 사라지고 나면 순식간에 불행이 닥친다고 한다.

주인공 유카는 아빠와 함께 떠난 여행에서 ‘차차마루’라는 자시키와라시를 만난다. 어느 새 친구가 되어 버린 유카와 차차마루는 거센 바람을 타고 아주 먼 과거 여행을 떠나는데…….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하나씩 밝혀지는 충격적인 사실들을 통해 마침내 유카는 자신의 정체성과 뿌리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따뜻한 울타리 하나 없이 그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고 늘 혼자 맴돌던 유카. 가정과 학교는 자신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던 유카는 그 동안 꽁꽁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연다. 차차마루와 함께 떠난 과거 여행을 통해 유카의 마음은 커다란 키만큼이나 훌쩍 자라난 것이다.

일본 소학관아동출판문화상이라는 영예를 얻은 스에요시 아키코의 작품 『세 번째 바람을 타고』는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펼쳐지는 성장 동화이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오늘을 사는 사춘기 청소년들에게 있어 ‘나는 어떻게 해서 지금 이 자리에 존재하고 있는가?’ 하는 정체성에 대한 고민을 풀어 줄 수 있는 열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핵가족 시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전통적인 혈연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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