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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의 기억
글쓴이
정홍수 저
출판사
문학동네
출판일
2007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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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홍수

1963년 부산에서 태어났고 서울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문학사상』 평론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비평활동을 시작했다. 평론집 『소설의 고독』 『흔들리는 사이 언뜻 보이는 푸른빛』 『가버릴 것들을 향한 사랑』, 산문집 『마음을 건다』, 공편저 『소진의 기억』 등이 있다.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김소진이 세상을 떠난 지 벌써 십년이 되었다. 그의 동료와 선후배 문인들이 새로 쓴 서른 편의 글을 모아 한 권으로 묶어냈다.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난 한 소설가의 삶과 문학을 남아 있는 사람들이 다시 한번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출간되었다.

김소진의 소설은 중심에서 배제된 주변적인 것들에 대한 작가의 생리적 애착과 공감이 담겨 있고 문단의 주류나 문학적 평가의 중심에서도 어느 정도 벗어나 있는 편이었다. 하지만 중심에서 한 걸음 비껴나 자기만의 독자적인 세계를 밀고 나간 김소진의 소설은 1990년대 이후 한국문학의 어떤 편향과 맹목을 되비쳐주는 하나의 거울과도 같은 존재 였다.

이 책은 김소진의 '문학적 연대기'를 필두로 하여 원고의 장르와 성격에 따라 시, 소설, 산문, 평론 등으로 구성하였고, 그 동안 김소진에 대해 말하고 논한 모든 글의 목록을 말미에 첨부했다. 수록된 한 편 한 편의 글을 통해 세대의 간격과 생멸의 경계를 초월한 문학적 대화의 자리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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