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저자들과 함께 고전 원문을 읽고 뜻을 파헤치는 고전 강독 시리즈 주니어클래식. 이번에는 정치철학의 고전 홉스의 『리바이어던』을 읽는다.
『리바이어던』은 서양의 국가론 가운데서도 무척 중요한 저작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와 같은 정부의 형태나 그역할, 주권의 개념, 사회계약론 등이 이 책에서 비로소 이론적 바탕을 얻었기 때문이다.
국가라는 거대 권력은 영화 〈괴물〉에서와 같이 개인의 안녕을 위협하는 괴물 같은 존재로 화하기도 한다. 과연 국가의 본질은 무엇인가? 현대의 국가는 어떻게 만들어졌는가? ‘개인주의’가 보편화된 현대 사회에서 국가는 어떠해야 하는가? 자연권으로 표현되는 개인의 권리는 어디까지 용인될 수 있는가? 이런 문제들의 답을 얻을 수 있는 실마리가 홉스의 『리바이어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