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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두 딸의 발칙한 데이트
글쓴이
정숙영 저
출판사
부키
출판일
2007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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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숙영

중앙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여행작가이자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늦바람이 무섭다는 옛말처럼 스물여덟 이르지 않은 나이에 처음 여행에 발을 들여 10년째 국제 떠돌이로 살고 있다. 숫자 세는 것을 싫어해 몇 개국 몇 개 도시를 다녀왔는지 아직까지 세본 적 없으나, 얼추 30개국 100개 도시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한다. 직딩 시절, 휴가여행 계획을 세워 놓고 회사 사정으로 포기해야 했던 것을 아직도 한으로 간직하며 살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노플랜 사차원 유럽여행』 『도쿄 만담』 『사바이 인도차이나』 『앙코르와트 내비게이션』 『런던 내비게이션』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세계를 움직인 과학의 고전들』 『옵티미스트』 『고양이가 기가 막혀!』『사라진 것들』. 2011년 공저자 윤영주와 함께 출간한 『금토일 해외여행』은 지금까지 여행 베스트&스테디셀러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무덤덤하고 때로 지겹기도 한 시큰둥한 관계의 엄마와 두 딸이 ‘어쩌다 보니’ 한 달에 한 번씩 집 밖에서 만나 세계 음식을 먹고, 영화나 공연을 보고, 쇼핑과 산책을 하며 티격태격 데이트하는 과정을 솔직 담백하게 그린 에세이. 엄마와 데이트하면서 연애하듯 만나고, 이해하고, 드디어 사랑하게 되는 순간순간을 너무나 발랄하게, 그러나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 책은 마음은 있어도 표현하지 못하고 하루하루 사는 데 급급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러나 엄마와 정말로 소통하고 싶어 하는 이 세상 대부분의 ‘딸’들을 위한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엄마의 잔소리 폭탄을 각오하고라도 맛있는 음식점, 재미난 공연과 영화, 번잡한 쇼핑을 엄마와 함께하고 싶다는 욕구와 함께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용기가 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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