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회마을은 전통역사마을로서 잘 보존되어 있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널리 알려져 내국인 관광객들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984년 한국의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중요민속자료인 민속마을로 지정된 이래, 전통역사 마을로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잠정목록으로 1998년에 등록되었다.
이 책에 수록된 사진은 30여 년 전부터 황헌만 사진작가가 하회마을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하회마을을 헤아릴 수없을 정도로 방문하면서 오늘에 이르기까지의 마을의 풍경, 생활상, 의례, 고택 등에 대해 촬형해 온 것이다. 사람이 살고 있음으로써 박제화되지 않고 살아 숨 쉬는 마을의 어제와 오늘의 모습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