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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의 왕국
글쓴이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저
출판사
이상의날개
출판일
2007년 5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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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인도의 시인·사상가·교육자. 아시아 최초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인도의 문화와 정신을 세계에 알린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1861년 5월 7일 캘커타의 명문 브라만 가정에서 막내로 태어났다. 여덟 살 때 처음 시를 쓰기 시작했고, 힌두 학교, 성 사비에르 학교 등을 잠깐씩 다녔으나 자연 속에서 배움의 시간을 보냈다. 그의 아버지 데벤드라나트 타고르는 인도의 근대 종교 개혁을 이끈 브라마 사마지의 지도자였다. 열두 살이 되던 해에 아버지와 함께 몇 달 동안 인도의 각지를 여행하며 전기, 역사, 천문학, 현대 과학, 산스크리트어를 섭렵했고, 특히 고대 인도의 시인 칼리다사의 시를 깊이 연구했다.

15세 때 첫 시집 『들꽃』을 썼고, 다음해에 영국으로 유학을 떠났다. 그러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되돌아온 그는 모국의 풍요로운 자연과, 그 속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깊은 애정을 느낀다. 특히 갠지스 강은 이후 타고르 문학의 중심 모티프가 된다. 그는 시, 소설, 희곡뿐 아니라 철학,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었고 깊은 정신세계를 소박하고 풍요롭게 표현해 냈다. 열성적인 교육자이기도 하여 샨티니케탄에 교육촌을 만들었고, 비스바-바라티 대학을 설립하여 문학 작품 활동으로 번 돈을 모두 기부했다.

심오하리만치 세심하고 신선하고 아름다운 운문에 절정의 기술을 더하여 자신의 시적 사상을 서구 문학의 일부로 자리매김한 그의 시 세계는 1913년 『기탄잘리』의 영역본으로 노벨상을 수상하며 더욱 빛을 발한다. 이후 1915년 영국으로부터 기사작위를 수여받았으나 1919년 암리차르에서의 대학살에 대한 항거의 표시로 그 작위를 반납했다. 1941년 여든 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천여 편의 시를 쓰고, 3천여 점의 그림을 그렸으며, 2천여 곡을 작곡했다. 1930년 파리의 삐가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 1931년 벨린 모래르 화랑에서 개인 미전을 열었다.

주요 작품으로는 시집 『기탄잘리』, 『차이탈리(Chaitali)』, 『황금 조각배The Golden Boat』, 『초승달The Crescent Moon』, 『정원사The Gardener』, 희곡 『치트랑가다(Chitrangada)』, 『암실의 왕』, 『봄의 윤회』, 『국가주의』, 『인격론』, 『붉은 유도화』, 『사 중주』, 『우체국The Post Office』, 『희생Sacrifice』, 소설 『고라Gora』 평론 『인간의 종교The Religion of Man』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인도의 사상가이자 소설가 라빈드라나드 타고르의 단편동화를 그림책으로 꾸민 작품이다. 어느 왕자가 계급에 따라 엄격하게 살아가는 카드의 왕국을 방문해 사람들에게 계급의 불필요함과 자유의 소중함을 깨우쳐 준다는 이야기이다.

계급 사회의 부당함이라는 어린이들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주제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카드라는 친숙한 소재를 이용, 사람이 살아가는 사회를 카드의 세계에 대비해 똑 같은 사람을 출신에 따라 나누고 계급에 따라 살아가도록 하는 것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일인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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