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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책읽기
글쓴이
이현수 저
출판사
여름숲
출판일
2007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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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현수

수필가. 1954년 전북 고창에서 태어났다. 2005년 「만시지탄」 외 9편으로 『대한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30여 년의 SK케미칼 연구소 생활을 마치고 좋은 글과 차와 음악을 벗하며 지냈다. 불교를 만난 후에는 경전을 읽고 칼럼을 쓰며 부지런히 불자 수필가의 삶을 살아왔다. 근위축증으로 하루하루 근육의 힘을 잃어가서 관풍이라 이름 붙인 휠체어에 의지하면서 지내야 했지만 부인이 날마다 찍어오는 사진에 글을 덧붙여 블로그에 올리는 부지런함에 지인들에게는 커다란 즐거움을 안겨 주었다. 당송 대의 한시를 풀어내서 블로그에 맛깔스러운 글을 올렸고, 만년에는 클래식에 심취하여 하루 한 곡씩 꼼꼼하게 챙겨 듣기도 한, 이 시대의 아름다운 문인이었다. 2020년 12월 28일, 사랑하는 가족과 작별인사를 나눈 뒤 잠자듯 조용히 세상과 인연을 내려놓았다. 그의 블로그는 유족의 바람으로 여전히 열려있어 지금도 가까운 사람들이 찾아와 들돌의 향기를 맡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황홀한 책읽기』, 『강물처럼 흘러 바람처럼 거닐다』, 『풀어쓴 티벳 현자의 말씀』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황홀한 책읽기』는 교보문고 인기북로그 TOP 10에 들어있는 방의 주인, 들돌 이현수의 글을 모아 놓은 것이다. 66가지의 주제로 본인이 살아오면서 겪었던 많은 삶의 이야기들을 66권의 책과 견주어 들려준다.

때로는 황홀하고 달콤하게, 때로는 즐겁고도 진지하게, 때로는 책을 통하여 미소짓게 만드는 소소한 에피소드를 보여주면서 살아온 날들의 편린을 이야기한다. 향기로운 삶의 이야기와 책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엮어 진실되면서도 재미있게, 읽는 이의 가슴에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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