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에 대해 노동 후 재충전하는 휴식?여가로서가 아니라 삶을 새롭게 창조하는 것으로서 새롭게 사유하는 책. ‘?개미와 배짱이? 속의 베짱이가 노래 한 곡을 부르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다면, 그런 베짱이에게 단순히 무언가를 ‘생산’하지 않았다고 비판하는 게 옳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노동과 대비되는 놀이의 특징을 살펴본다. 놀이란 삶을 즐거움으로 채우고, 우리의 일에 추진력을 제공하고, 나아가 다른 삶을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하고 싶은 일을 즐겁게 해 나가길 욕망하는 인간의 본능을 일깨우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