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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고통 걷어차기
글쓴이
한네스 슈타인 저
출판사
황소자리
출판일
2007년 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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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한네스 슈타인

1965년 독일 뮌헨 출생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성장하고 공부했다. 대학에서 영문학과 철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에는 언론계에서 활동했다. 처음에는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 그 후에는 시사주간지 〈슈피겔〉과 일간지 〈베를리너 차이퉁〉에서 일했다. 잠시 스코틀랜드에서 그리고 오랫동안 이스라엘에서 살았다. 2001년부터는 베를린의 〈벨트〉에서 문학 별지(‘문학 세계’) 편집자로 일하며 ‘세상 돌아가는 이치는 하나도 모르면서 지나치게 똑똑하신 이른바 사상가 분들’을 많이 보아오고 있다. 저서로는 『모세와 민주주의의 계시』(1998년), 『말세의 예언자들, 혹은 반서방주의자들의 공세』(1995년, 공저)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2005년 비겁과 교만에 빠진 헛똑똑이 지식인들에게 “차라리 생각을 끊어라!”라고 일갈했던 철학자 한네스 슈타인의 신작.

이 책에서 그가 겨누는 풍자와 조롱의 대상은 ‘우리 삶을 피로하게 하는 일상 속의 크고 작은 고통들’이다. 아침에 일어나는 일에서부터 늦은 밤 잠드는 순간까지, 댄 브라운에서 미셸 푸코, 컴퓨터에서 콘돔, 노화에서 노동에 이르기까지……. 한네스 슈타인은 우리 삶을 구성하는 90여 개의 사물과 개념, 인물과 현상들을 글감으로 끌어들여 그 속에 포진한 무자비한 폭력, 문명의 야만성, 사이비 지성의 폐해를 통렬한 위트와 아이러니로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전작 『생각 없이 살기』에서 반성과 비판 없는 지성의 미래를 섬뜩하게 경고했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좀더 쉽고 발랄한 문장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특유의 매콤하고 솔직한 화법으로 그는 생활 속에서 이성을 합리적으로 구사한다고 믿는 우리 자신의 통념이 얼마나 터무니없는지를 무참히 깨닫게 한다. 전작이 총론이었다면, 이 책은 응용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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