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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밑의 경제학
글쓴이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저
출판사
이콘
출판일
2007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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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카키바라 에이스케

1941년 일본 가나가와현 출생. 일본 대장성 국제금융국장과 재무관을 역임하면서 일본의 외환 정책을 담당했던 세계적인 경제분석가. 1995년 대장성 국제금융국장으로 부임하여 당시 달러당 79엔까지 급등한 엔고를 엔 약세로 뒤집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으며 언론과 외환 관계자들 사이에서 ‘Mr. 엔’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외환시장에 큰 영향력을 행사했다. 한국이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던 1997년 말 일본 금융정책 담당자로 한국의 금융 위기 전 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봤던 인물이기도 하며, 아시아 금융 위기에 대처하는 미국과 IMF의 시장근본주의를 비판하며 아시아통화기금(AMF)을 제안하기도 했다. 현재 와세다대학에서 아시아 생산 네트워크와 인도 경제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진보주의로부터의 결별』『일본과 세계가 흔들린 날』『경제의 세계 세력도』『인도를 읽는다』『식탁 밑의 경제학』『환율과 연애하기』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보스턴 차 사건, 1929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대공황. 이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바로 음식이다. 우리가 식탁 위에서 편하게 먹고 있는 음식이 세계의 크고 작은 사건을 일으키는 주범이라면 믿겠는가? 세계적 경제분석가 사카키바라 에이스케가 쓴『식탁 밑의 경제학』은 바로 이런 ‘식(食)’의 관점에서 세계경제의 흐름과 역사를 살핀 책이다. 경제와 역사를 읽는 데는 다양한 관점이 있다. 그런데 왜 이 책의 저자는 하필 음식을 통해 경제와 역사를 이야기하려는 것일까? 저자 사카키바라 에이스케는 대장성 국제금융국장과 재무관을 역임하면서 1990년대 일본의 외환정책을 담당했던 국제금융과 외환 전문가이다. 그는 세계 곳곳을 매일같이 돌아다니는 강행군 속에서 여러 나라의 요리를 먹어보게 되었는데 그 과정에서 요리와 식문화라는 것이 국가에 따라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피부로 실감하게 되었다고 한다. 더불어 각 나라의 식문화가 그 나라 경제력과 문화를 매우 짙게 반영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저자는 “음식이야말로 인류의 기본이자 경제의 중심인 동시에 인류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온 것”이라고 말한다. “일찍이 세계에서 가장 풍요로웠던 아시아가 왜 유럽과 미국에 역전 당했을까? 그리고 어떻게 지금 당시 역전하려고 할까?” 먹을거리에 흥미만 있는 독자라면 책에서 소개하는 음식 이야기를 통해 색다른 방식으로 경제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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