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적인 면역체계는 몸을 이롭게 하는 것과 해가 되는 것을 구분해 외부에서 침입자가 들어오면 공격을 시작한다. 그러나 가끔 면역체계가 스스로를 파괴하고 심하면 생명을 위협한다. 이러한 질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부른다. 자가면역질환은 전 세계에서 5명 중 1명꼴로 높은 빈도로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발병 확률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현재 여성의 자가면역질환의 발병률이 남성의 50배로서, 환자의 75∼80%가 여성이다. 우리나라도 중년 여성 중 상당수는 각종 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폐경기 이후 자궁 및 유방 질환, 골다공증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류머티스 관절염, 루푸스, 다발 경화증 등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여성의 발병률이 남성에 비해 월등히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국내외 의료계는 여성과 자가면역질환의 밀접한 관계를 해명하기 위해 다각적인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본원 IPResearch센터에서는 국내외 민간연구소와 대학의 자료 협조와 정부의 정책 자료를 토대로 분석, 정리하여 『자가면역질환 주요 종류별 치료 기술 개발 현황과 연구 개발 동향 및 글로벌 기업 현황』을 발간하게 되었다. 본서 1장은 자가면역질환 치료 기술 개발 현황과 전망을, 2장에선 면역질환 조절물질 연구 기술 개발 동향을 수록하였고, 3장에선 자가면역질환 종류별 진단과 치료에 관한 연구 동향을 10개 종류를 선별해 담았으며, 마지막 4장은 면역계질환 관련 재생의료 글로벌 추진 동향과 기업 현황을 담아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이와 관련된 기업과 개인 회원 여러분들에게 다소나마 유용한 정보자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