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퍼드 대학에서 근대정치 및 금융역사를 가르쳐 온 니알 퍼거슨 교수가 오랜 연구 결과를 토대로 1년 이상 집필한 끝에 완성한 책으로 돈과 권력의 역할, 그리고 그 상호관계에 대해 역사적인 통찰력을 제시한다. 바로 정치와 전쟁, 국가경제의 상호작용에 대해서 역사적인 분석을 시도하는 것이다.
저자는 1700년 이후부터 최근까지의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정치 및 경제사를 살펴보면서 그 시기동안 이들 국가의 성패가 권력의 사각형, 즉 징세제도, 의회, 국가채주, 중앙은행이라는 4개의 제도를 얼마나 성공적으로 운영했는가에 의존했다는 주장을 펼친다. 이를 위해 저자는 방대한 문헌, 통계에 기초하여 이러한 관점에서 새로운 역사해석을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