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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그 은총의 바다
글쓴이
백소영 저
출판사
꽃자리
출판일
2016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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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소영

‘지천명’의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존재의 깊이’에 도달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엄마로 교수로 동동거리며 일상의 관계들을 이어가고 있다. 피하지 않고 마주한 모든 관계와 씨름하는 동안 샘물처럼 길어올린 신앙적, 신학적 성찰들을 토대로 공동체 윤리를 모색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직업 현장에 들어섰고 현재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 『삶, 그 은총의 바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살아내고 살려내고』, 『기독교 허 스토리』 등이 있으며 저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 특강과 북콘서트, 교양강좌를 진행해왔다. CBS, CGNTV,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 등에서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So young한 인문신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저자가 CBS TV [성경 사랑방]에서 “성경 속 사람 사는 이야기”라는 주제로 64회 방영한 내용을 정리한 3부작 시리즈 중의 첫 번째 책이다. 2권 《신앙, 그 순례의 여정》, 3권 《역사, 그 빈들에 서서》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생명의 무게가 가볍고 하찮게, 심지어 폭력적으로 다뤄지는 반(反) 생명적 세상에서, 은총으로 살아내야 하는 삶의 명령을 묵상한다. “살아라!” 지으신 생명을 향한 창조명령, “살려라!” 연약한 생명들을 보살피고 지켜내라는 구원명령, 이 두 명령을 삶의 기둥으로 삼아 불투명하고 불안한 생(生)의 길목마다 존재의 기반인 여호와 하나님과 절실하게 대면했던 이스라엘! ‘을 공동체’였던 이들의 절박하고 간절한 삶의 체험을 21세기 대한민국의 상황으로 불러와 소통하면서 생생한 이야기체로 담아냈다. 약육강식, 적자생존의 수직적 위계로 바벨탑을 높이 쌓아올린 인간-왕들의 질서에서 나와 권위를 나누고 소유를 나누는 새로운 공동체적 질서를 꿈꾸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으로서 존중받지 못했던 이들의 경험이 어떤 의미를 추구하게 했는지를 함께 나누어 보았다. 그리하여 어떤 신앙고백 속에서 어떤 대안적 공동체를 꿈꾸게 했는지, 그 삶의 너른 바다를 함께 항해하며 겪어야 했던 그 모든 경험을 오늘날 우리 삶의 이정표로 삼으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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