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 저자는 인간의 뇌의 진화, 수학, 언어학 등의 광범위한 영역을 망라하여 만약 '인간이 '언어본능'과 유사한 '수 본능'을 가지고 있다면 수학을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는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수학의 본질에 대한 논의로부터 시작하여, 수학을 하기 위해서 필요한 능력을 규정하고, 이어서 언어 능력을 고찰하고, 진화 과정에서 이 능력들이 어떻게 발생했는지를 살펴보고, 마지막으로 가십과 수학을 연결함으로써 누구나 가진 수학적 능력을 입증하고 그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교육학적 제안을 던지는 데에까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