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들이 발칸 반도의 끝자락에 있는 그리스, 마케도니아를 거쳐서 다른 유럽국가로 이동하면서 이들 국가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발칸 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한 알바니아, 마케도니아, 그리스를 답사하면서 느낀 점과 그 나라의 개관 및 유적, 주요 인물, 역사 등에 대하여 사진과 함께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을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여행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안내서이다.
알바니아에서는 수도 티라나와 알바니아의 최고의 성지(聖地)이자 대표적 관광지인 크루예를 소개하였고, 인물로는 40년간 알바니아의 공산독재를 이끌었던 알베르 호자와 크루예를 근거지로 오스만 터키에 저항했던 스칸데르벡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마케도니아에서는 유고 연방의 해체와 이에 따른 민족, 인종 갈등에 따라 야기되었던 코소보 사태를 다루었으며 과거 불가리아 제국의 수도였으며 현재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오흐리드와 이곳에서 활동했던 역사적 인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수도인 스코페에서는 테레사 수녀를 비롯하여 알렉산더 대왕, 기타 독립에 기여한 인물들을 소개하였고 까멘로스또 다리, 칼레 요새, 구도시의 특징과 유적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리스 편에서는 메테오라와 테살리아 평원, 페르시아 대군과 싸웠던 테르모필레, 고대 올림픽이 열렸던 올림피아, 레판토 전투와 관련이 있는 나우팍토스, 디로스 동굴, 세계의 중심이라고 여겼던 델피, 강력한 군영국가였던 스파르타, 바울이 선교활동을 벌였던 코린토스, 그리스 문명의 중심이었던 아테네, 쪽빛 바다에 하얀색 벽과 푸른 지붕들이 동화 속의 마을 같은 산토리니 등을 답사하면서 관련된 신화와 꼭 알아야 할 유적, 역사, 인물 등에 대하여 비교적 상세하게 기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