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 ★ 서운해하지 말 것!
TV 속 셰프들과는 다른 의외의 모습에
자칫 배신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 지겨울 만하다. TV만 틀면 셰프가 심사 위원으로 활약하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부터 셰프들의 요리 솜씨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 그들의 인생을 조명하는 다큐 프로그램까지……. 공중파와 종합편성채널,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우리는 셰프들을 만나고 있다. 그런데 잠깐 짚고 넘어가 보자. 넘쳐 나는 ‘쿡방’과 ‘먹방’의 장르 바깥에서 셰프를 마주한 적이 있던가. 사실 셰프라는 직업은 방송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그리 화려하지 않다. 주방은 그야말로 접시가 깨지고, 프라이팬이 날아다니며 욕설이 난무하는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셰프의 본심》은 이 치열한 ‘전장’을 무대로 TV에서는 차마 하지 못했던 셰프들의 진짜 이야기를 모았다. 방송에서 비치는 젠틀하고 말쑥한 셰프를 기대한다면, 미안하지만 이 책은 당신에게 배신감을 선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