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세움의 지식그림책인 이 책은 명괘한 글과 탁월한 그림이 무척 돋보인다.세상과는 또 다른 넓고 다양한 지식의 세계를 우리 어린이들에게 보여 줄 것이다.
실제로 있었던 이야기『등잔, 얼음 그리고 물고기호』는 이누피아크족의 삶의 지혜와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기어코 살아남았던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1913년 8월, 캐나다 북극 탐사선 물고기호가 북극의 얼음장에 갇혀 버렸다. 배가 얼음에 부딪혀 바닷속에 침몰한 후 이들은 춥고 어두운 얼음 벌판에 남겨졌고, 오랫동안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며 끝없는 얼음 벌판을 걷고 또 걸어야 했다.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결코 희망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유지했던 이들의 모습이 진솔하게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