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깊이와 넓이 4막 16장
글쓴이
김용석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02년 2월 19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책 소개

분야인문
문화이론에 철학적 깊이를 부여한 학자이며, 지난해 이승환 고려대 교수와의 대담집 『서양과 동양이 127일간 e-mail을 주고받다』로 주목받은 김용석씨의 신작. 『문화적인 것과 인간적인 것』,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간』등의 전작에서 동화와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정밀한 분석력과 뛰어난 상상력을 펼치며, 문화담론과 인간론이 어떻게 결합될 수 있는지 보여준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하여 그의 관심사를 더욱 넓고 깊게 밀고 들어간다.

부제 "해리포터에서 피버노바까지"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우리 시대와 근미래의 문화 현상 전반을 종횡으로 누비고 있다. 온갖 영화와 애니메이션, SF, 만화, 사진, 환상, 마법, 속도, 과학, 글쓰기 방식 등 우리 주변에 놓여 있는 모든 것에서 문명사적 의미를 읽는 동시에, 그것들의 존재 양식을 탐구한다. 동시에 우리에게 서양적인 것은 무엇인가,라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거론되고 있다. '자연귀의'나 '느림'의 철학이 그 주장의 외피와는 달리 근원적으로 유한계급적의 산물이며 계급적으로 불평등에 기초해 있다는 비판이 가장 단적인 예다.

대중문화 담론 자체가 그렇지만, 이 책은 다양한 측면에서의 접근이 가능하고 우리 시대의 구체적인 문화양상과 자기 자신을 접목시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