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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경하다
글쓴이
이도원 저
출판사
지오북
출판일
2016년 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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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도원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계획과 교수로 서울대학교 식물과학 이학사,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석사, 미국 버지니아 공대 환경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조지아 대학교 생태학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환경학과 조교수,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학과 부교수를 역임했다.

저서로는 『전통 마을숲의 생태계 서비스(서울대출판부, 2007.12.30)』,『전통마을 경관요소들의 생태적 의미(서울대출판부, 2005.11.10)』,『한국 옛 경관 속의 생태지혜(서울대출판부, 2004.05.25)』,『경관생태학(서울대출판부, 2004.08.25)』,『떠도는 생태학(범양출판사 1997)』,『보전생물학(공편, 사이언스북스 2000)』,『생태학: 과학과 사회를 잇는 다리(공역, 사이언스북스 2001)』외 다수가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풍경을 깊숙이 살피다 보면 아무리 작은 풍경에도
그 땅과 물이 그려내는 오래된 자연의 원리가 온전히 담겨 있다
생태학자의 시선으로 다시 보는 비단길 이야기


비단길 하면 으레 오랜 역사와 이색적인 삶의 모습을 떠올린다. 하지만 그 길을 여행해 본 사람은 안다. 가장 긴 시간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것은 자연의 풍경이라는 것을... 톈산북로의 드넓은 초원에서부터 다채로운 식생지대가 펼쳐지는 터키 숲에 이르기까지 생태학자 이도원 교수가 비단길 여정에 나섰다. 그의 눈에 비친 비단길은 어떤 모습일까? 비단길이 품고 있는 생태적 사연을 읽어내는 방법으로 이 교수는 풍경을 깊숙이 살피는 일, 즉 ‘관경(觀景)’하기를 제안한다. 여기에 생태학적 상상이 더해지면 풍경들은 시간을 거슬러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듯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비단길을 관경하다 보면 길섶이나 염소의 똥, 풀 한 포기처럼 아주 소소한 풍경일지라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그 속에 비단길 생태계를 지속시켜 온 생태학의 원리가 고스란히 담겨 있음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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