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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 생활 대백과
글쓴이
현태준 저
출판사
휴머니스트
출판일
2016년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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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현태준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80년대 초부터 각종 여성지를 탐독하면서 사춘기를 보냈다. 서울대학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이후 대만 타이베이에서 2년 동안 지냈다. 1992년에 한국으로 돌아와 부인과 함께 종이장난감이나 수공예 액세서리 등을 개발하는 ‘신식공작실’이라는 곳을 만들었다. 90년대 초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며 60~80년대 종이장난감, 잡지, 생활 물품 등을 수집하여 그에 관한 문화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유쾌한 상상력이 가득한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사진, 순수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방위 예술가. 만화가 겸 수필가 혹은 장난감 연구가로도 불린다. 취미생활에 관한 책을 쓰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며 [뿔랄라 대행진], [아저씨의 장난감 일기], [뿌지직 행진곡], [오늘도 뽈랄라]등 몇 권의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원조 장난감 수집가로 현재 홍대 앞 ‘뽈랄라수집관’ 관장으로 있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플라스틱모형을 통해 보는 20세기 소년들의 생활사

21세기의 성인은 20세기의 소년이다. 21세기 소년들이 스마트폰을 쥐고 살아가듯이, 20세기 소년들의 손에는 플라스틱모형이 들려 있었다. 역사상 가장 민주적인 소재인 플라스틱이 20세기 소년들에게 준 최고의 선물은 플라스틱모형이었다. 유교적 엄숙주의는 그것이 장난감인 것이 못마땅해 ‘과학교재’라고 이름 붙였지만, 20세기 소년들에게 플라스틱모형은 교재 이상의 것이었다. 손 안에서 만들고 만나는 축소 모형은 그 자체로 작지만 커다란 세계였다. 1970년대에서 1990년대 초등학교를 다니던 20세기 소년이라면, 누구에게나 공통된 경험이자 공통된 동심의 기원이며, 당면해서는 ‘키덜트 문화’의 뿌리이기도 하다.

우리 시대 놀이문화의 그루 현태준이 20년 덕질의 내공을 모아 국산 플라스틱모형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이 책 《소년생활 대백과》는 국산 플라스틱모형 자체의 역사뿐 아니라, 당대의 시대상을 돌아보며 플라스틱모형업체와 어린이잡지, 문방구, 만화영화 등의 관계 속에서 어린이문화 전체를 조망하고 있어 모형 마니아뿐 아니라, 20세기 소년들에게 가치 있는 기념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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