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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 CEREAL vol.11
글쓴이
박찬일 저
출판사
시공사
출판일
2016년 4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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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찬일

사라지는 것들에 대해 사력을 다해 쓰는 사람.

서울에서 났다. 1970년대 동네 화교 중국집의 요리 냄새 밴 나무 탁자와 주문 외치는 중국인들의 권설음을 생생하게 기억한다. 그 장면이 식당에 스스로를 옭아맬 징조였음을 이제야 깨닫는다. 이탈리아 요리를 전공했으며, 국밥에도 적당히 빠져 있다. 이탈리아 요리는 하면 할수록 알 수 없고, 한식은 점점 더 무섭다.

다양한 매체에 요리와 술, 사람과 노포 등에 관한 글을 쓰고 강의를 했다. 『짜장면 : 곱빼기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가』, 『오사카는 기꺼이 서서 마신다』, 『노포의 장사법』, 『내가 백년식당에서 배운 것들』,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펴내며 ‘미문의 에세이스트’라는 별칭을 얻었다. tvN 〈수요미식회〉, [어쩌다 어른], [노포의 영업비밀] 등에도 출연했다. 현재는 ‘광화문 몽로’와 ‘광화문국밥’에서 일한다.

책 소개

분야건강 취미
『시리얼』11호의 컨트리뷰터 박찬일 셰프는 뇌의 한켠에 강렬하게 남아 있는 맛의 기억을 곱씹으며 이렇게 말한다. 유명 셰프이자 음식에 대한 미문의 글쓰기로도 유명한 작가 박찬일은 ‘맛을 기억하는 4가지 방식’이라는 주제로 재료, 추억, 도구, 사람 그리고 이를 통한 음식의 본질을 이야기한다. ‘먹방’, ‘쿡방’이 대세인 요즘이지만, 단순히 먹는 것에 대한 품평을 넘어서 음식이 품고 있는 더 깊은 무언가를 생각해보고자 한다면 그의 글이 좋은 계기가 되어줄 것이다. 이 외에도 이번 호에서는 도쿄, 시애틀, 비엔나 등 세계 유명 도시에서 만난 정갈하면서도 편안한 〈시리얼〉만의 이미지들이 보는 이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특히 〈시리얼〉이 만난 무인양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라 겐야, 덴마크의 유명 가구 브랜드 칼 한센 앤드 선을 이끌어가는 크누드 에릭 한센, 뉴욕에서 급부상하는 패션 브랜드 토토카엘로의 CEO 질 웽거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인 정신과 도전 정신으로 무장한 이들의 성장 원동력 그리고 내면의 만족을 얻는 삶의 방식과 지혜를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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