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시대의 디스토피아
소셜미디어 네트워크에 연결되면 될수록
인간은 외로워지고 개인화된다
이 책은 소셜미디어가 지배하는 새로운 디지털 세상의 여러 부작용에 대해 설명한다. 저자 앤드루 킨은 21세기 초반의 소셜미디어 혁명이 19세기에 일어난 산업혁명 이래 가장 강력한 문화 변혁을 가져오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소셜미디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소셜미디어가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되던 혜택을 누리기보다는 소셜미디어로 인한 폐해를 경험하고 있다.
소셜미디어가 사용자들로 하여금 네트워킹을 가능하게 하고, 사용자들의 의견과 감정을 다양한 형태로 표출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는 점은 부정하기 어렵다. 그러나 소셜미디어는 사용자들을 더 소외시키는 한편, 사용자 개인의 자유까지 크게 제약하고 있다. 또한 소셜미디어가 일부 개인들의 권력화를 가져왔을 뿐 아니라, 국가 간 힘의 균형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