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락왕생한 곳은 이세계였다!
난데없이 나타난, 신이라고 밝히는 유녀(幼女)에게서 전해 들은 한마디.
“쿠누기 렌야 씨, 당신은 죽었습니다!”
전의 인생을 미련 없이 마친 듯한 주인공 쿠누기 렌야는 신으로 보이는 어린 소녀의 부탁을 받고 이세계에서 두 번째 인생을 보내게 된다. 거창한 사명이 주어진 것도 아니고 이세계를 그냥저냥 떠돌아다니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렌야였으나, 파렴치한 모험가 일당을 격퇴하거나 몬스터를 섬멸하는 동안 전세(前世)에서 기른 능력을 다시 개화시켜 차츰 이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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