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읽는 다문화 이야기
지구에는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 있으며, 인구 이동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며 피가 섞이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중국, 필리핀,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의 여성들과 결혼하는 한국 남성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도 다문화 가정을 위한 배려는 매우 부족한 실정입니다. 함께 지구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선택받은 집단과 소외된 집단이 따로 있다는 건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지구를 지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 책은 혼혈 아동인 준호를 중심으로 다문화 가정이 겪는 어려움과 함께 화해의 과정을 동화로 풀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