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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발견
글쓴이
김찬호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7년 5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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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찬호

사회학자이자 문화인류학자. 성공회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로, 사회학을 전공하고 일본에서 마을 만들기 현장 연구로 박사논문을 썼다. 현재 대학에서 문화사회학과 교육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다문화 사회, 노년의 삶, 자녀 양육, 마을공동체 등 여러 주제로 강의와 글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센터 부센터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모멸감』, 『고통을 다스리는 민주주의』, 『대면 비대면 외면』 외 다수가 있으며, 역서로는 『완벽한 부모가 놓친 것들』, 『비통한 자들을 위한 정치학』 등이 있다.
오랜 시간 불면을 직접 겪으며, 잠이 개인의 건강 문제뿐 아니라 한 사회의 구조와 삶의 모습을 드러내는 중요한 요소임을 절실히 느꼈다. 왜 우리는 더 풍요로워졌는데도 편안히 잠들지 못하는지, 왜 우리의 밤은 점점 짧아지는지에 대한 사유를 『무수면 사회』에 담았다. 불면이 지배하는 이 시대를 사회적 맥락으로 살펴보고, 그 안에서 점점 불안해지는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들여다보며, 과연 어떤 삶이 좋은 삶인지 묻고자 한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이 책은 급변하는 사회에 초점을 맞추어 저자가 우리 일상을 어떻게 성찰하고 살맛 나는 문화를 만들어나갈 것인지에 대해 고민한 결과물이다. 저자는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공간들을 낯선 눈으로 보게 만드는 데 탁월하다. 공간과 일상의 모든 행위와 의미에 눈뜨게 한다. 그리고 이 공간들이 진정한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려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언제나 배려와 소통을 잊지 말아야 함을 강조한다. 문화는 우리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그 문화를 만드는 것은 결국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대개의 사회과학 서적이 난해한 개념과 어려운 문장으로 독자들에게 쉽사리 다가가지 못하는 반면 이 책은 풍부한 실제 예를 들어주었다. 특히 편의점, 피씨방 등 요즘의 풍경들에 대한 저자의 분석과 성찰은 학문과 대중이 소통하는 길이 멀리 있지 않음을 일깨워준다. 각 장마다 컬러 시각 자료를 배치하여 생생한 풍경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고, 어려운 개념들은 따로 각주란에 풀이를 두었다. 또 각 장에 배치한 '생각할 문제'는 우리 문화에 대해 함께 공부하고 생각해보아야 할 문제의식들을 던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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