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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수의 인장 2
글쓴이
이준희 저
출판사
북박스
출판일
2007년 5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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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단 한 번도 안아주지 않았던 아버지. 낯선 사내의 이름을 부르며 죽어간 어머니.
혈통을 증명하기 위해 그녀는 허수아비 여왕이 되어야 했다.
인간과 인간이 아닌 것이 당연하게 공존하는 고대의 어느 야만의 땅. 엘프리드는 마법사 마그다와 태중의 아이를 죽이기 위해 솔웨이 숲을 질주한다. 도주 중 마그다는 ‘마물의 먹이에 지나지 않았던 피식자로서의 인간’을 구원할 아이를 출산하지만 엘프리드와 마법사 일행에 의해 막 태어난 아이와 그녀는 죽음의 위기에 처한다. 마그다는 아이를 살리고자 자신의 배를 그어가며 솔웨이 숲에 사념 어린 저주를 걸고, 숲은 어둠의 기운에 휩싸인다.
이후 위대한 왕 엘프리드는 인간을 결집하여 마물을 물리친 후 연합국을 통합, 복속시켜 드란기아나 종주왕국을 만든다. 풍부한 자원과 강력한 군사력으로 명실공히 최강의 국가로 성장한 드란기아나. 하지만 엘프리드가 다른 국가와의 약속을 깨고 모든 나라의 생명수인 마가단강을 막아 지하 제방을 건설하자 특히 피해가 극심했던 아라코시아는 그들과의 전면전을 불사한다. 엘프리드는 늑대인간이라 터부시되는 종족, 판노니아에 의해 살해되고 저주받아 마땅할 판노니아와 인간과의 교류를 금한다는 유지를 남기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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