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중국의 문화유산을 소개했던 『중국 문화유산답사기』제3편. 3권에서는 중국 고대 문화의 발상지인 하남성 안에 있는 낙양, 개봉, 등봉을 돌며 문화유산들을 소개하고 있다. 중국에서 9조 고도로 불릴 만큼 가장 많은 왕조의 도읍지의 역할을 했던 낙양에서는 중국의 3대 석굴 중 하나이자, 찬란한 불교 예술을 꽃피운 용문석굴, 중국 최초의 사찰인 백마사, 공자와 함께 문무이성으로 중국인의 추앙을 받는 관우 관림을 소개한다. 개봉에서는 북위 시대에 지어져 당시 소림사보다 더 큰 규모를 자랑했던 대상국사와 함께 우리 선조인 백제, 고구려인들이 묻힌 북망산에 위치한 고묘박물관을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등봉으로 자리를 옮겨 세계제일의 사찰이자 중국 선종의 본산지인 소림사를 소개하고 있다. 전권과 마찬가지로 작가들은 생생한 현장성을 담기 위해 직접 취재에 나섰으며 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문화재에 얽힌 역사와 인물에 대한 정보들을 갈무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