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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식
글쓴이
프랜신 프로즈 저
출판사
민음인
출판일
2007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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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프랜신 프로즈

프랜신 프로즈는 1947년 뉴욕 시 브루클린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 때부터 단편소설과 시를 쓰다가 래드클리프 대학교에 진학해 영문학을 전공했다. 하버드 대학교 대학원을 다니다가 그만두고 첫 장편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소설을 쓰는 틈틈이 하버드, 아이오와, 컬럼비아, 애리조나 등 주요 대학에서 20년 가까이 창작 수업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뉴욕의 뉴 스쿨과 바드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1973년 첫 소설 『경건한 유다』를 발표한 이래, 『영광스러운 자들』(1974), 『하우스 홀드 세인츠』(1981), 『빅풋 드림스』(1986), 『사냥꾼과 채집자들』(1995), 『원시의 사람들』(1992), 『푸른 천사』(2001) 등의 소설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푸른 천사』는 전미 도서상(National Book Award) 최종 심사 대상작에 올랐으며, 『하우스 홀드 세인츠』와 『영광스러운 자들』은 각각 영화와 뮤지컬로 제작되었다. 『탐식』, 『매혹의 조련사, 뮤즈』 등 소설 외의 분야에서도 다양한 저작들을 발표하고 있다. 2007년 3월부터 PEN 미국지부 회장으로 재직 중이며, 현재 화가인 남편과 함께 뉴욕에 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현대인들은 음식과 다이어트 강박 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악과 미덕, 과식과 절제 사이에서 갈등하며 탐식의 뜨거운 유혹에 흔들린다. 하루에도 몇 번씩 찾아오는 일상의 달콤한 욕구이자 자칫 무절제하고 교양 없음을 상징하는 낙인이 되기도 하는 탐식의 본능을 다스리는 문제는 누구나 안고 있는 마음의 숙제다.
미국에서 각광받는 소설가인 저자는 예리한 통찰과 탁월한 재치를 통해 ‘탐식’이라는 매혹적인 욕망의 향연을 차려 낸다. 인류 역사상 탐식이 구원과 타락, 건강과 질병, 삶과 죽음이라는 개념과 더불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왜 우리는 이 모순된 욕망을 다스리느라 갈팡질팡해야 하는지, 어쩔 수 없는 이 본능과 어떻게 현명하게 동행할 수 있는지 등을 하나하나 고찰해 나간다. 초서, 아우구스티누스, 아퀴나스, 단테에 이르기까지 싱싱한 요리들을 맛볼 수 있고, 죄악이 아닌 질병으로 거듭나는 현대적인 탐식의 별미를 만끽할 것이다. 쾌락과 열정의 동반자로서 탐식의 새롭고 깔끔한 에피타이저도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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