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정보학 전공자뿐 아니라,
분류를 공부해야 하는 모두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
인터넷 검색을 할 때나 도서관에서 자료를 찾을 때, 검색어를 제대로 입력하지 못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또한 검색어를 제대로 입력하고 싶지만 검색엔진이 부실하여 원하는 결과를 찾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경험도 있을 것이다. 이는 정보를 ‘찾는 자’와 ‘제공하는 자’ 모두에게 분류가 중요하다는 점을 말해준다.
비단 문헌정보학 분야뿐 아니라 정보를 다루는 분야에서, 분류는 다양한 방식으로 이용될 수 있다. 컴퓨터를 이용한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코딩과 파일이나 목록의 조직, 도서관의 서가배열, 정보서비스가 이에 속한다. 분류표는 주제명의 자모순 전거 리스트나 시소러스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며, 주제색인이나 정보탐색 기법에도 이용되는데, 이러한 역할은 온라인 시스템이나 웹 환경에서도 적용된다.
이 책은 지식의 구조화와 검색을 위한 분류의 기초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본문은 가장 기본적인 원칙부터 점진적으로 구성했다. 각 장은 다양한 유형의 분류표를 구축하는 방식과 특성에 따라 설명했으며, 단계별로 이해를 돕기 위해 사례를 제시했다. 문헌정보학 전공자뿐 아니라 효율적인 분류를 고민하는 관리자라면 이 책을 통해 분류 개념을 정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