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허드슨 테일러가 자신의 회심에서부터 중국내륙선교회를 결성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였다. 사실을 바탕으로 기록한 이 자서전에는 그가 쓴 일기도 몇 개 수록되어 있다. 내용은 전체적으로 세 부분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첫째는 허드슨 테일러가 예수님을 영접한 배경에 나타난 중보기도에 힘이다.
둘째는 예수님을 영접한 뒤, 정말로 중국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부르심을 확신해 가는 신앙 훈련이다. 마지막 셋째는 중국에 도착해 모진 고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께만 전적으로 의지해 선교를 해나가는 모습이다. 특별히 이런 그의 신앙이 모체가 되어 만들어진 ‘중국 내륙 선교회’의 결성이 이 책의 마지막을 장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