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해결을 위한 또래중재 프로그램 입문서. 갈등은 사람이 살아가는 모든 시간과 공간에서 발생한다. 오늘날 학교는 사회적 갈등의 축소판이다. 학교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갈등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러한 고민은 세계의 거의 모든 학교에서 직면해 있는 문제이다. 미국과 독일, 아일랜드와 남아프리카 공화국, 호주와 필리핀 등에서는 갈등해결을 위한 학교평화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또래상담(peer counseling)프로그램이 한국청소년상담원을 중심으로 1994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또한 또래중재(peer mediation) 프로그램도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에서 2002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책은 또래중재 프로그램을 학교 평화교육 차원에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