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지난 2004년 출간된 『지구에서 처음 사랑을 발견한 이야기』의 개정판이다.
2007년 로이터 등 주요 외신은, 이탈리아의 고고학자들이 이탈리아 북부 만토바 지역 발디로 유적지에서 얼굴을 마주보며 포옹한 두 남녀의 유골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들의 포옹은 시대를 뛰어 넘은 진정한 사랑의 원형을 보여준다. 그들이야말로 지구에서 처음으로 사랑을 발견한 사랑의 조상들이다.
이 소설은 아득한 빙하기를 배경으로 사랑을 찾아 떠난 그들의 길고도 아름다운 여정을 그렸다. 최초의 인간이 인류 최고의 발명품인 사랑의 감정을 발견하는 과정을 한 폭의 수채화처럼 투명하게 그리고 있다. 혹한의 빙하기를 피해 태양의 땅으로 향하는 그들의 아름다운 여행은 수많은 시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사랑을 찾아 헤매는 현대인에게 아름다운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