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하늘유치원 아이들의 유쾌한 상상력이 만들어낸 깜찍 발랄한 고구마 그리기 놀이! 고구마를 캐러 가기로 한 날, 이런! 비가 옵니다. 본래 하기로 했던 고구마캐기 체험활동은 결국 다음 주로 미뤄지지요. "싫어요" "싫어요" 떼를 써보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기발하고 천진난만한 상상놀이는 지금부터입니다. 아주 아주 큰 고구마를 사악사악 쓰윽쓰윽 그려서, 캐고 옮기고 씻고 꾸미고 요리하고 먹고...
일본 유치원 교사의 생생한 현장 체험을 그림책으로 구성했습니다. 어른의 간섭 없이 상상의 날개를 한껏 펴고 스스로의 힘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나는 아이들. 자유분방하고 활기찬 이야기 속 아이들의 모습에 우리 아이들은 자기 모습을 투영하고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이것을 토대로 실생활에서도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