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서 흔히 보는 나비, 거위벌레, 콩벌레, 자벌레, 잠자리, 사마귀 같은 곤충들과 여러 가지 풀꽃과 나무 들을 주제로 대화, 동시, 관찰 글 같은 다양한 형식의 글들로 구성한 책입니다.
동시 작가가 쓴 글답게 재치 있는 말투에 리듬감이 살아 있어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글쓴이가 직접 찍은 사진들과 따뜻하고 유머가 있는 그림이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사진을 실음으로써 그림만으로는 부족하기 쉬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그림이 더해져 상상력을 더욱 넓혀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