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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야 여우야 어디 있니?
글쓴이
김숙분 저
출판사
가문비
출판일
2007년 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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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숙분

’86년 [아동문학평론]에서 신인문학상을 받아 문단에 나왔으며, 단국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동안 『산의 향기』, 『해님의 마침표』, 『김숙분 동시선집』 등의 동시집과, 『숲으로 간 고양이』, 『숲속 이야기가 궁금해요』, 『숲이 된 연어』, 『청계천 다리에 숨어 있는 500년 조선 이야기』, 『법을 아는 어린이가 리더가 된다』, 『나라 꽃, 무궁화를 찾아서』, 『생각을 키우는 탈무드 이야기』, 『어린이를 위한 민주주의 이야기』,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정의 수업』, 『고전으로 배우는 수수께끼 이야기』, 『정약용이 귀양지에서 보낸 편지』 등의 동화집을 펴냈다. 국민일보 신앙시 공모 우수상, 새벗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은하수동시문학상(대상) 등을 수상했고, 4학년 2학기 국어활동(나)에 동화 「저작권 침해」가 실렸다.

책 소개

분야어린이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서 사람으로 둔갑하여 결국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여우 이야기.

엄마 여우와 아기 여우는 사람들에게 들었던 여우놀이 노래를 부르며 먹이를 구하러 마을로 내려간다. 갑자기 숲 속에서 나무꾼을 만난 엄마 여우는 참나무로 둔갑한다. 참나무가 둔갑한 여우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르는 나무꾼은 나무에 기대어 쉬는데, 엄마 여우는 나무꾼에게서 전해 오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사람의 느낌을 오랫동안 잊지 못한다.

어느 날 엄마 여우는 아기 여우를 데리고 먹이를 구하기 위해 사람으로 둔갑해서 잔칫집에 일을 하러 가고 그곳에서 사람이 먹는 음식을 얻는다. 사람의 음식을 먹어 본 후 아기 여우는 그런 음식을 먹으며 사람처럼 살고 싶다는 꿈을 꾸게 되고, 엄마 여우가 사냥을 나간 사이 사람이 사는 마을로 몰래 내려간다. 아기 여우는 동네 아이들과 눈이 먼 재동이 아저씨를 만나게 되고 재동이 아저씨의 보살핌을 받으며 함께 살게 되지만, 얼마 뒤 자신을 찾으러 온 엄마 여우를 따라가게 된다. 아기 여우는 마을을 떠나기 전 엄마 여우에게 재동이 아저씨의 눈을 뜨게 해 달라는 소망을 이야기하는데...

자신의 눈을 주고 사람의 눈을 뜨게 해 줄 만큼 사람을 좋아하고 사람을 위해 희생하는 모습이 눈물겨운 동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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