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이 창간 5주년을 맞아 기획한 연속 강연과 토론을 한데 엮은 책으로, 강연에 참여한 우리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신영복, 김종철, 최장집, 박원순, 백낙청은 정치, 사회, 경제, 언론, 통일 등 각 분야에 걸쳐 소통과 공존을 이야기하며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먼저 인간에 대한 근원적인 성찰을 해야 되는 게 다섯 사람의 공통된 생각이다. 우리 시대 대중의 지혜를 모아 함께 길을 갖자는 뜻을 담은 책에서는 딜레마에 빠진 우리 사회가 진정 어디로 가야할지 그 방향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