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일상생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으며, 또한 현대는 플라스틱문화라고 할 정도로 플라스틱 홍수 속에 살고 있음도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가 흔희 말하는 플라스틱은 열이나 하중 등에 의해 변형이 많은 결함을 가지고 있으므로 주로 일용잡화나 케이스류, 외관장식품 등 일반적인 용도 외에는 사용에 한계가 있다. 그러므로 고강도, 고정밀도, 치수 안전성 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라 불리우는 고기능성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왔으며,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은 특수한 분야에서나 사용되고 작업조건도 까다로우며 기술적인 면에서도 어려운 것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도 어느덧 우리 생활에 깊숙히 파고 들어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에 대한 기술적인 이해가 필요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