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나 마하르쉬와 함께 20세기 인도가 배출한 걸출한 진인(眞人)인 스리 니사르가닷따 마하라지(Nisargadatta Maharaj, 1897-1981)의 문답식 어록이다. 마하라지의 가르침은 그보다 한 세대쯤 앞서는 라마나 마하르쉬의 가르침과 상당히 유사하다. 그러나 마하르쉬가 ‘나는 누구인가?’의 탐구를 더 강조한 반면, 마하라지는 ‘내가 있다’는 자각에 더 중점을 둔다. 1970년대 초반에 영어판으로 소개된 뒤 전 세계의 구도자들에게 최고의 영적 가르침 중 하나로 인정받은 명상 분야의 고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