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유명 미술관과 전시작들을 풍부한 도판으로 소개한 시리즈.
1793년 개관한 루브르 박물관은 옥스퍼드의 애쉬몰린 고미술 박물관, 드레스덴 미술관, 바티칸 미술관과 더불어 유럽에서 문을 연 최초의 미술관 중 하나이다. 여러 세기를 거쳐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생명력을 유지하고 있는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수아 1세에서 나폴레옹, 미테랑의 시기에 이르기까지 그리고 전설적인 쿠르 카레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레오 밍 페이의 유리 피라미드에 이르기까지 프랑스의 예술적 자산의 상징이자 운명과 결부된 건축물로 여겨져 왔다. 즉 루브르의 역사는 프랑스의 역사나 다름없다. 또한 오늘날 루브르 박물관은 프랑스인들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문화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