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사회는 세대 간의 괴리를 이어나가는 노력에 인색하며, 같은 지구상에 생활하고 있으면서도 대량의 이성인(異星人)을 만들어내는 비극을 연출하게 된다.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요청되는 과제는 세대 간읜 끊임없는 의사 교류를 통한 상호의 단층을 메워나가는 일이다. 양세대의 감성과 정감의 구조는 아주 달라지고 있다. 이 책의 공동 집필자와 표지그림을 그린 사람은 70대, 40대,10대라는 매우 동떨어진 세대에 속한다. 서로의 감정과 정감을 잘 조절하여 조화 속에서, 서로 간섭하면서, 간섭당하면서 평소 가슴에 담아온 이런 생각, 저런 생각을 적어보았다. - 서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