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기 위해 기획된 . 『방송작가가 말하는 방송작가』에는 지상파, 케이블, DMB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는 방송작가들이 등장한다. PD가 빨간 사인펜으로 자신의 원고에 줄을 쫙쫙 긋는 걸 보며 자존심 상했던 새끼 작가 시절을 털어놓기도 하고,‘못생기고, 혼자 살고, 담배 핀다.’는 PD들 사이에 회자되는 드라마 작가의 조건을 들려주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이 방송사 정규 직원인 PD와는 달리 프리랜서인 방송작가들은 소위 방송계에서 ‘학기’라고 불리는 개편 때마다 ‘고용 불안’을 느낀다고 토로한다. 이 외에도 방송작가들이 겪는 어려움은 많다.이 책의 필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한다고 주저 없이 대답한다. 방송작가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방송작가가 될 수 있는 다양한 길을 소개하며, “마음의 준비가 되었다면 도전하라.”는 따뜻한 당부를 잊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