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화제 속에 발간되었던 시리즈의 번역본. 켈트, 티베트, 마야, 이집트 등 고대 문명의 시공간을 화려한 사진, 그림, 그리고 글을 통해 복원해내고 있다.
이 시리즈의 전반적인 주제는 신화와 예술이 삶 속에 그대로 녹아 있던 고대문명 시대의 정신과 세계관을 발견하는 일이다. 또한 각 지역의 자연경관을 담은 사진, 150여 컷에 이르는 컬러 도판, 수십 개의 일러스트는 독서의 즐거움을 더하는 부분.
지금으로부터 2천여 년 전 유럽을 지배했던 켈트인. 전쟁 미치광이라고 불리기까지 했던 그들은 사람 내장으로 제단을 장식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그들은 뛰어난 농부, 건축가, 시인이었다. 균형과 질서 보다는 자연의 무한하고 미묘한 변이에 매료된 그들만의 문명 세계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