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랐고, 부산진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92년부터 2006년까지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일했으며, 2003년 이라크 전쟁을 전후해서는 전쟁 특파원으로 일했다. 귀국한 후에 특파원 시절 자주 드나들었던 호텔이 테러로 파괴됐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당시에 느꼈던 강한 생의 감각을 살려 『일분 후의 삶』을 집필했다. 1988년 입대 전에 응모한 단편『입대』로 군 복무 중 '대학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의 첫 장편인 『파라다이스 가든』은 대기업 오너 가족의 소유권 싸움에 어쩔 수 없이 휘말려 든 평범한 회사원 김범오의 이야기다. 그는 싸움의 소용돌이에서 살아남으려다가 목숨마저 위태로워지자 회사를 떠난다. 하지만 그 앞에는 전혀 다른 위기와 운명이 기다리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로 세계의 문학이 주관하는 제30회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일 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다면” 생의 고요한 격려를 느껴라 생은 매순간 우리를 초대하고 있다
이윤기, 최인호가 극찬한 감동의 기록!
두 번 읽었다. 한 번은 미친 듯이, 한 번은 찬찬히. 죽음을 유예시키는 것은 기도가 아니라 깨어 있는 의식이라는 것을, 비슷한 과거가 있는 나는 이 책에서 다시 확인했다. - 이윤기(소설가, 순천향대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