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이 당뇨병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항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 당뇨병의 원인과 특징, 진단, 증상, 당뇨병 합병증과 관리, 당뇨병의 유형과 전망 등을 커다란 주제로 삼아 구체적인 질문과 그에 따른 답변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질병정보와 응급처치법, 생활건강법 등을 담은 건강백과CD를 특별부록으로 제공한다.
당뇨병은 한번 걸리면 완전히 낫지 않는 만성질환이다. '완전히 낫지 않는다'는 말은 매우 절망적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이 있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치명적인 결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므로 무조건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당뇨병을 완치하는 것은 어렵더라도 혈당을 잘 조절하고 병을 관리하면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은 당뇨병을 지나치게 두려워하거나 반대로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사람들이 당뇨병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나아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혈당을 조절하고 병을 관리해야 할지도 자세히 알려준다.
'자식들에게 당뇨병이 유전됐으면 어떻게 하나' '당뇨병에 걸렸는데 아기를 낳아도 되나' '우리 아이가 당뇨병인데 공부는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당뇨병은 합병증이 가장 무섭다는데,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 많은 환자들이 병원에서 자신의 병과 관리법에 관해 설명을 듣기는 하지만, 낯선 용어와 지침들 때문에 복잡하고 어렵다는 느낌을 받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병에 대해 알아가면서 궁금한 것들이 더 많아지고 걱정거리도 늘어나게 된다. 이러한 궁금증을 잘 정리하여 그것에 대한 답변을 제공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즉 당뇨병에 관한 지식을 이론적으로 죽 나열하기보다 환자나 그 가족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을 가려 뽑은 것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혈당 및 지질 조절 목표 고혈당 증상 당뇨병환자가 심장병을 예방하려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좋은 경우 뇌졸중의 적신호 당뇨병성 족부병변을 예방하려면 체질량지수 계산법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들을 눈에 잘 띄는 형식으로 꾸며놓았다. 당뇨병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나 그 가족들에게는 병을 조절하는 방법을, 병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신체를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