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으니 아이들이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한다. 하지만 이제 막 새학기를 시작했지 않은가? 공부에 흥미를 붙여주어야 할텐데 나가 놀자고만 하니 고민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부모들을 위해서 나온 책이다.
산 교육, 체험 교육을 부르짖지만 정보가 있어야 찾아갈 수 있는 법. 이 책은 전국 곳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관을 특성별로 구분하여 설명한다. 자연과 과학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곳,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박물관, 한 가지는 확실하게 짚고 넘어갈 수 있는 전문박물관 등등을 위치, 전화번호, 전시장 규모, 홈페이지 주소, 특징을 전시물 사진과 함께 소개한다. 특히 관람도우미 코너를 마련하여 사진촬영 가능 여부와 자료집 소장 여부, 가족들과 함께 쉴 만한 곳, 기념품 판매 사항을 알려주고 있는 점이 박물관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낸다. 관람시간과 휴관일, 관람료, 관람에 소요되는 예상시간을 적어 여행 계획을 쉽게 짤 수 있도록 해주며 교통편도 대중교통과 승용차로 나누어 설명했다. 지도를 이용하여 주변에 가 볼 만한 곳도 안내한다.
부모와 자녀와 한 자리에 모여앉아 행복하고 유익한 가족여행 계획을 짜는데 필수적인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