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는 전세계적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예술서이다. 예술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꿰뚫어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게 하며, 선별된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작품의 인상적인 부분을 구석구석 확대하여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게 하는 흥미로운 편집과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를 통해 어느덧 그 화가와 작품세계가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한다.
클로드 모네(1840-1926)는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가장 사랑받는 화가이다. 인상주의의 선구자 모네는 르아브르 시절 스승인 부댕에게 배운 외광파 회화라는 화풍을 유행시켰고, 이후 피사로와 르누아르 등과 함께 인상주의 화가 그룹을 탄생시켰다. 인상주의는 빛을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순간의 인상을 표현함으로써 화폭에 시간과 빛을 담으려 했다.
인상주의 화가들 중에서도 모네는 평생 동안 구도자처럼 자연의 새로운 모습을 집요하게 탐구했다. 그는 북프랑스의 센 강 근처에 있는 지베르니에 은거하면서 정원과 연못을 수많은 화폭에 담아냈다. 이 책에는 , , , , , 그리고 최후의 연작까지 모네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사랑받는 작품들을 엄선하여 실었다.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예술가들의 영혼을 울리고 전 세계 미술 애호가들의 눈을 사로잡은 모네의 그림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