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100만 부 이상 팔리며 『해리포터』를 제치고 아동·소년 부문 1위에 오른 『별들의 책』은 세계에 어둠의 그림자를 드리우려는 악(惡)과 그것을 막으려는 선(善)과의 싸움을 그린 판타지 소설이다. 기사와 마법사도 있고, 컴퓨터 등의 첨단 과학도 존재하는 곳이다. 현실 세계로 치면 중세 시대와 첨단 문명이 교묘하게 어우러진 곳, 이스국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스국에는 현실 세계와 비슷한 사람들이 산다. 아이들도 그렇다. 현실 세계의 아이들처럼 비슷한 고민을 하며 산다. 평범한 아이도 있고, 왕따를 당하는 아이도 있다. 경쟁과 의리가 있고, 우정과 꿈도 있다. 다른 것이 있다면 바로 마법이 있다는 것. 여자 아이에게조차 괴롭힘을 당하는 약하고 평범한 아이 기이모에게 어느 날 엄청난 마법의 힘이 있는 것이 발견되면서, 보잘것없던 소년 기이모는 운명의 일대 전환기를 맞는다. 기이모의 능력을 발견해 낸 스승 카데하르는 기이모에게 문자소의 비밀을 가르치고, 세 개의 세상을 다스릴 수 있도록 해 주는, 문자소의 비밀이 숨겨 있는 『별들의 책』을 둘러싼 싸움이 시작된다.